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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경영인 3인, 6·25 참전유공자에 1300만 원 상당 여름 침구 기부

2026.07.22

출처 :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173

 

웰크론·코파스·힐리오인베 오너가·임원…"헌신에 보답은 당연한 책무"

지난 14일 6.25 참전유공자회 용인특례시지회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힐리오인베스트먼트 장강호 전무이사, 웰크론 이재구 실장, 용인특례시지회 서귀섭 보훈단체협의회장, 코파스 유승우 매니저[
지난 14일 6.25 참전유공자회 용인특례시지회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힐리오인베스트먼트 장강호 전무이사, 웰크론 이재구 실장, 용인특례시지회 서귀섭 보훈단체협의회장, 코파스 유승우 매니저 [웰크론]

국내 중견기업과 투자업계의 청년 경영인 3인이 6·25 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해 여름 침구를 기부했다.

청년 경영인 3인은 웰크론 이재구 실장과 코파스 유승우 매니저, 힐리오인베스트먼트 장강호 전무이사로, 이들은 지난 14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를 방문해 약 13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침구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호국보훈의 달 취지를 7월까지 이어가고자 세 사람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다. 회사 차원의 공식 후원이 아니라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감사를 공유하던 청년 경영인들이 직접 뜻을 모아 성사됐다.

기부 물품은 고령의 참전유공자가 무더위와 장마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선정됐다.

이재구 실장이 몸담은 웰크론은 극세사 클리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코스닥 상장사로, 침구 브랜드 '세사'와 방산·친환경 에너지 설비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소재 기업이다. 

유승우 매니저가 실무를 이끄는 코파스는 삼진지에스 그룹 계열의 물류 자동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장강호 전무이사가 투자를 총괄하는 힐리오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 상장사 엘오티베큠의 투자 전문 자회사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AI 분야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재구 실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참전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승우 매니저는 "우리가 당연하게 흘려보내는 하루하루가 과거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바쳐 지켜내고 싶었던 시간이었음을 잊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장강호 전무이사는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치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었고, 이런 마음이 사회 전반에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